개발자 삽살개

아버지. 아니 아빠. 아빠 나는 아빠가 참 좋아. 가끔은 말을 계속 돌리고, 가끔은 어색한 유머, 가끔은 오른쪽눈을 깜빡거리며 놀리고 나는 좋아. 나말야 아빠가 물처럼 공기처럼 언제나 내 삶에 항상 존재하는 사람으로 생각했어. 누구보다도 건강할것같았고, 누구보다도 강인했고, 누구보다도 의지가 됬던 사람. 나는 아빠가 참 좋았어. 그런데 오늘 아빠가 응급실에 갔다가 밤을 꼬박 샜더니 없어졌어. 공기같던, 물같던 존재가 없어졌어. 그냥 하루아침에 볼 수 없는 존재로 변했어.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해 보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해. 목소리 듣고싶으면 어떻게해야해. 엄마가 걱정된다. 아빠의 최고의 단짝이잖아. 엄마는 아빠없으면 어떻게하냐. 돌아오면 안돼? 어떻게 이런 식으로 떠나가는거야. 우리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면..

전에 자바와 Node.js로 멀티채팅을 만들었다. 대강 이렇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표현을 하려니 기억이 안나더라. 다시 내가 짰던 코드를 열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확인해보았다. 오랜만에 보니 내가 했던 고민들이 생각났다. 첫 소켓프로그래밍은 자바로 시작했었다. 소켓통신이 이해가 안되서 5일간 구글링이랑 유튜브를 봤던 기억이 났다 ㅋㅋ 이해하기 위해 테스트코드를 짰었는데, 소스코드가 남아있었다. ver 1. [테스트코드] 자바 소켓프로그래밍 [서버] 1. 서버에서 프로그램이 실행됨 2.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서버소켓을 생성. 3. 서버소켓이 생성되면, 클라이언트 접속을 기다림 4. 클라이언트하면,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알고 있는 소켓을 생성한다. 5. 소켓 정보를 갖고 있는 유저 쓰레드을 생성해 줌. 그리..

리엑트를 사용하다보면, 상위 컨포넌트에서 하위컨포넌트로 데이터를 보내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 props로 전달하게 된다. 그런데 중첩된 컴포넌트에서 최상위 컴포넌트의 데이터를 최하위 컴포넌트에서 가져다 쓸때, props를 일일이 작성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Prop Drilling. 이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가독성 또한 떨어진다. 또한 중간 컴포넌트는 데이터를 직접 사용하지도 않는데 받고 있다. 그래서 Context API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props를 넘겨주는 일을 생략할 수 있다. Context API는 리액트 내장 api로 Root에서 구성한 프로바이더를 전달하는 형식이다. 하위컴포넌트에서 useContext를 사용해 데이터를 꺼내 쓸 수 있다. 그런..

자바에서 메인 메서드를 선언할 때, 이 문장을 쓴다. public static void main (String[] args) 이것은 자바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가장 먼저 호출되는 메소드이다. 자바 프로그램은 main 메소드를 찾아서 실행을 시작하며, main 메소드가 정의되어 있지 않으면 프로그램은 실행되지 않는다. 메인메서드 선언 시, 단어들을 살펴보자. public: main 메소드가 다른 클래스나 패키지에서 접근 가능하도록 접근 제어자를 public으로 지정. static: main 메소드가 정적 메소드(static method)임을 나타냄. 정적 메소드는 객체의 인스턴스 없이 호출할 수 있는 메소드. void: main 메소드가 반환하는 값의 타입을 나타냄. void는 반환 값이 없음을 의미. m..

BrowserRouter는 React Router에서 제공하는 라우터 중 하나로, HTML5 History API를 사용하여 브라우저의 URL과 React 애플리케이션의 UI를 동기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는 컴포넌트를 사용하여 라우팅을 설정하고, 컴포넌트 내부에 라우팅 관련 컴포넌트들을 작성하여 사용합니다. createBrowserRouter는 React Router v5부터 추가된 함수형 라우터입니다. 기존의 BrowserRouter와 달리, 함수를 사용하여 라우터를 생성하며, 다른 라이브러리와의 통합이 더 쉬워집니다. 또한, 코드 스플리팅에 대한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합니다. BrowserRouter export default function App() { return ( ); } createBrows..

어렸을적 나는 스무살이되면 멋진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스무살이 되어도 나는 어렸다. 군대를 다녀오고, 내 자신을 돌아봤다, 나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대로다. 철없는 어른은 지금의 나를 지칭하고 있었다.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 아마 나는 죽을때까지 가까워질 수 없을 것이다. 나이를 먹고 돌아보니 모두 불쌍한 사람들이다. 모두 그런 척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보여지겠지.

연락이 닿아 정말정말 오랜만에 옛 직장에서 일했던 친구를 만났다. 용찬이. 현화. 이 중 현화는 18년에 현화 결혼식때 마지막으로 보고, 수년만에 보는 얼굴이었는데 그대로였다. 반가운 얼굴. 그 때 그 시절. 지금의 일상. 이렇게 셋이 이야기 한 건 오랜만이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두런두런 하다보니 시간이 훅 지났다. 한참 시간이 흘렀어도, 그 때 그 느낌이라니 신기했다. 우리는 나이를 먹었지만, 마음은 그대로인 것 같았다. 다들 잘 지내서 좋았다. 멋지게 자기 삶을 사는 모습이 좋았다. 시간이 흘렀어도 둘 다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웠다. 이렇게 저녁시간이 지나갔다. 또 보자구.

1. 함수를 만들고, 리턴값이 없으면 undefined가 리턴된다. 2. 매개변수 정보는 arguments 객체에 저장된다. function add(a,b){ return a+b; } 라고 하면 arguments[0] 은 a가 arguments [1]은 b에 해당하는 값을 얻을 수 있다. 3. 함수 표현방식 //함수 선언문 function add(a,b){ return a+b; } // 함수 표현식 let sum = function (a,b){ return a+b; } // 화살표 함수 let plus = (a,b) => a+b;

템플릿 스트링은 백틱(`, 키보드상 물결표)을 이용하여 중괄호에 $ 기호를 붙여 변수명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즉 문자열에 변수명을 포함하여 합칠 때 표현하는 표기방법 입니다. var name = "gildong"; var age = 18; // 백틱 ` 와 $ 기호를 이용한 문자열 console.log(`이름은 ${name}이고 나이는 ${age}살 입니다.`);

undefined은 변수가 선언되어있지만, 아무 값도 할당받지 않은 상태 null은 변수를 선언하고 빈 값을 넣은 상태이다. var a; console.log(a); // undefined console.log(typeof a); // undefined var nullType = null; console.log(typeof null); // object